▲ 강원FC 양현준  선수
▲ 강원FC 양현준  선수

양현준, 시즌 네 번째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K리그 최고 영건 양현준(강원FC)이 9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9월 5경기에 전부 출전해 3골을 넣은 양현준을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양현준이 올해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것은 4월, 6월, 7월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 지난 9월 29라운드 인천전에서 강원FC 양현준의 득점 장면
▲ 지난 9월 29라운드 인천전에서 강원FC 양현준의 득점 장면

양현준은 지난 9월 2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전 결승 골, 31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두 골을 넣는 등 활약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과 인천의 경기에 앞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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