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만여명 방문예정,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전망

▲ 동해시가 체류·관광형 대규모 체육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내년에만 1만여명의 외지인 방문이 예정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축구전용경기장 모습.
▲ 동해시가 체류·관광형 대규모 체육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내년에만 1만여명의 외지인 방문이 예정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축구전용경기장 모습.

동해시가 체류·관광형 대규모 체육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내년에만 1만여명의 외지인 방문이 예정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대한유도회와 매년 생활체육유도대회를 동해시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은 물론, 지난 3월에도 한국유소년교육원과 유소년축구 왕중왕전 대회를 유치하기로 확정한데 이어 지난 4월 대한하키협회와 내년 협회장기 하키대회 유치를 합의했다.

▲ 동해시가 체류·관광형 대규모 체육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내년에만 1만여명의 외지인 방문이 예정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동해돔경기장(건립예정) 모습.
▲ 동해시가 체류·관광형 대규모 체육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내년에만 1만여명의 외지인 방문이 예정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동해돔경기장(건립예정) 모습.

이에따라 2023년 1월중 3일 동안 동해체육관에서 선수·임원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동트는 동해 전국생활체육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3월에는 13일 동안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모두 42개팀의 선수와 임원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가 열린다.

또 11월중 2일간 웰빙레포츠타운내 축구전용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리틀K리그전국유소년축구대회 왕중왕전에 102팀의 선수·임원 27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동해시가 체류·관광형 대규모 체육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내년에만 1만여명의 외지인 방문이 예정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동해종합경기장 모습.
▲ 동해시가 체류·관광형 대규모 체육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내년에만 1만여명의 외지인 방문이 예정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동해종합경기장 모습.

특히 선수와 임원만 6950여명이 참여하는 이 세 번의 대회에 가족들까지 방문할 경우 1만여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지역의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하키가 특화종목인 동해시는 하키종목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것은 물론, 축구와 유도종목까지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엘리트 체육과 더불어 생활체육 활성화로 스포츠 붐업을 조성하고 체육도시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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