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백신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코로나19 백신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지난 황금연휴(1~3일)기간 줄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며 5일 3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47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1만6423명)의 2.1배로 급증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3만6139명)보다 1400명 감소하며 유행 감소세는 유지되고 있다.

사망자는 16명이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333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7674명, 부산 1799명, 대구 1596명, 인천 2095명, 광주 735명, 대전 915명, 울산 540명, 세종 274명, 경기 9838명, 강원 1224명, 충북 1088명, 충남 1328명, 전북 976명, 전남 898명, 경북 1604명, 경남 1946명, 제주 190명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861명→2만8492명→2만6953명→2만3596명→1만2148명→1만6423명→3만4739명으로 하루 평균 2만4744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224명이 발생했다.

전날(541명)보다 683명 증가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1313명)보다 89명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258명, 원주 303명, 강릉 180명, 동해 96명, 태백 51명, 속초 60명, 삼척 42명, 홍천 47명, 횡성 20명, 영월 31명, 평창 2명, 정선 21명, 철원 26명, 화천 28명, 양구 30명, 인제 11명, 고성 5명, 양양 13명이다.

도내 병상가동률은 29.5%로 이중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5.9%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