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맞이숲 가는길
▲ 달맞이숲 가는길

연간 20만명이 찾을 정도로 전국적인 명소가 된 인제 자작나무숲의 새로운 탐방로인 달맞이숲이 단풍철을 맞아 개방됐다.

인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하는 달맞이숲은 가을 자작나무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돼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자작나무숲은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 가치가 우수해 지난 2018년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됐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달맞이숲 개방에 따라 시설물 보수와 관리 인력 배치 등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작나무숲의 보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탐방시 안전 수칙 등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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