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 공동취재
▲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 공동취재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31·구속)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김수민 부장검사)은 6일 전씨를 특가법상 보복살인, 정보통신망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명령도 함께 청구했다.

전씨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다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달 14일 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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