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문예회관서 시상식

제15회 춘천미술상 최종 수상자에 오흥구(80·사진) 작가가 선정됐다. 춘천미술협회는 이같은 선정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오흥구 작가는 춘천 서면 출신으로 지역의 대표 원로 작가로 활동해 왔다.

강원미술대전과 대한민국유림서예대전 초대작가다. 강원구상작가회 자문위원과 춘천현대사생회 자문위원 및 회장, 춘천뿌리전 회장, 춘천 일요화가회 총무 등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춘천미술협회전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춘천미술상 수상자는 춘천미협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회원을 대상으로 △개인전 경력 △수상경력 △부스 및 단체전 경력 등을 심사, 결정한다.

강주영 juyo964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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