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3일 우호교류도시인 울산 남구 초청으로 ‘2022 울산고래축제장’을 방문했다.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3일 우호교류도시인 울산 남구 초청으로 ‘2022 울산고래축제장’을 방문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3일 우호교류도시인 울산 남구 초청으로 ‘2022 울산고래축제장’을 방문했다.

이상호 시장을 비롯한 신옥화 행정지원국장, 이정우 기획예산담당관, 관계자 등 10여명의 방문단은 현장 방문에 이어 재울산강원도민회와 재울산태백시민회 관계자와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등 협조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지난 8월 안산에서 개최했던 ‘탄광유산에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의 ‘검은황금 사진 전시회’를 올해 안에 울산에서도 개최하기로 했다.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3일 우호교류도시인 울산 남구 초청으로 ‘2022 울산고래축제장’을 방문했다.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3일 우호교류도시인 울산 남구 초청으로 ‘2022 울산고래축제장’을 방문했다.

시는 지난 2013년 7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와 우호교류도시 협정을 맺은 뒤 지역축제 등 상호 교류 방문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1월 태백산 눈축제를 마지막으로 교류가 중단됐다가 울산고래축제를 계기로 다시 교류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상호 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고래 도시, 울산 장생포에서 펼쳐지는 2022 울산 고래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축제, 공연 등의 문화교류, 민간단체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상호 도시간 성장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3일 우호교류도시인 울산 남구 초청으로 ‘2022 울산고래축제장’을 방문한 뒤 재울산강원도민회와 재울산태백시민회 관계자와 별도의 간담회를 가졌다.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3일 우호교류도시인 울산 남구 초청으로 ‘2022 울산고래축제장’을 방문한 뒤 재울산강원도민회와 재울산태백시민회 관계자와 별도의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시는 ‘2023년 태백산 눈축제’에 국내·외 교류도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중점과제인 사계절 축제의 도시를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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