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최근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2023년도 창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김진하 군수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힘찬 도약, 명품도시 양양’을 위한 지역개발사업과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시책방안 제시, 신규 시책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각 부서별로 2023년도 대내외적 여건과 대응방안, 시책방향을 제시하고 창의적 신규 시책과 주요업무에 대한 개선 및 보완 등을 담은 115건의 신규시책도 마련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주요시책과 핵심사업 중 사업효과가 크고 시급을 요하는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사업규모, 추진일정안 등을 구체화해 내년도 군정계획 및 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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