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춘천문화재단 조직 쇄신의 필요성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두(본지 9월 15일자 11면)되자 춘천문화재단이 사무처장 직급을 폐지, ‘1처 2본부’ 체제에서 ‘3본부’ 체제로 변경하는 자체 경영효율화 계획을 제시했다. 이에따라 현행 사무처장, 예술진흥본부, 문화도시본부에서 사무처장 직급을 삭제, 기획전략본부(가칭)를 신설하고 3본부 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 사무처장은 본부장으로 자리를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최연호 이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체 경영효율화 계획을 춘천시에 제출했고 새로 이사진이 구성되는 연말쯤 다시 논의를 거칠 것”이라고 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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