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규 강릉시장은 18일 시청에서 윤휘영 전 강릉경찰서장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전달했다.
▲ 김홍규 강릉시장은 18일 시청에서 윤휘영 전 강릉경찰서장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전달했다.

윤휘영 전 강릉경찰서장이 명예 강릉시민으로 위촉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18일 시청에서 윤휘영 전 강릉경찰서장에게 강릉시 명예시민 증서를 전달했다. 윤휘영 전 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강릉경찰서장으로 재임하면서 성산면과 옥계면 대형산불 발생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를 실시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 도내 최초로 ‘강릉시-시의회-강릉경찰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에 맞는 자치경찰제 실현 정착을 위해 힘썼으며, 경포 해변 여름경찰서 운영과 해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방지 안심스크린 설치 등 강릉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추후 정희원 전 춘천검찰청 강릉지청장과 김동기 전 강릉소방서장에게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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