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카펠라 양양’이 27일 송전해수욕장 현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군의장을 비롯,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 등 사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용재 아윰 대표는 “카펠라 호텔그룹과 세계 최고수준의 최상위 프라이빗 클럽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25년 3월 준공 예정인 ‘카펠라 양양’은 총 8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만8000㎡ 부지에 연면적 13만2000여㎡ 규모로 총 261개의 객실과 5개의 실내·외 수영장을 갖춘 특급 비치리조트로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