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진입도로 추가 확보 지적이 제기(본지 11월 9일자 1면 등)된 가운데 16일 해당 안건이 강원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를 통과했다. 진입도로 추가 확보가 권고 사항으로 변경되면서 이후 행정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16일 본지 취재결과 도는 이날 교통영향평가심의위를 열고 춘천수열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심의한 결과 국도 5호선 IC조성 방안의 경우 시설 구조가 맞지 않는 점을 감안, 가산로 일대 도로 확장 방안은 의무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으로 수정 의결했다.

춘천시는 동면 춘천장례식장 삼거리 인근 1.2㎞ 구간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해 접속도로 개선을 추진 중이나 지난달 심의위는 진입로를 추가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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