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축구인들의 축제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개막 공연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20일 오후 5시 40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함께 연린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12월 18일 오후 6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를 때까지 29일간 펼쳐집니다.

카타르 면적은 우리나라 경기도보다 조금 넓은 정도로 역대 월드컵을 개최한 가장 작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아랍 지역에서, 그리고 겨울에 열리는 이번 월드컵. 가장 '콤팩트'한 월드컵의 첫 경기가 열리는 알바이트 스타디움은 BTS맴버 정국의 개막식 공연과 함께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열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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