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우수사례 발표회

횡성 둔내 산채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세종 소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2022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고 우수 운영마을을 포상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횡성 산채마을은 귀농·귀촌형 운영마을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횡성 산채마을 살아보기 참여자 류준열씨가 공동경작지와 개인텃밭에서 직접 파종에서 출하까지 체험한 과정을 발표, 호평을 받았다. 횡성군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생활 여건 등을 체험,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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