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가 100억여원이 투입되는 사계절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설치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다.
▲ 동해시가 100억여원이 투입되는 사계절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설치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다.
동해시에 100억여원이 투입되는 사계절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설치를 위해 나선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원이 들어가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에 2023년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미 지난 2월 공모에 신청해 1차에 선정(3개 지자체)됐으나 최종 선정되지 못했다. 이미 선정된 강원 춘천과 경남 고성의 경우 2번의 도전 끝에 선정됐다. 동해시는 내년 공모에 신청할 경우 선정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지진과 태풍으로부터 안전한 시설을 구축해 사계절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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