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30주년 기념식 개최
30년 근속사원 등 표창 수여식
“자율경영 등 변화·혁신의 성과”

▲ 강원도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식이 24일 강원도민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이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을 비롯한 30년 근속자에게 근속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정호
▲ 강원도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식이 24일 강원도민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이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을 비롯한 30년 근속자에게 근속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정호

강원도민일보는 2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중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기념식을 통해 3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의 가치를 더 높이 이끌어 나가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경민현 부사장을 비롯해 창간 당시부터 재직해 온 30년 근속사원 21명과 지사장 5명에게 30년 근속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년·10년 근속 사원에게도 표창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김중석 회장에게는 임직원들 명의의 감사패도 전달됐다.

김 회장은 창간 기념사에서 “강원도민일보는 도민이 주인이고, 사원이 주체인 강한 DNA로 전국 언론사에 보기 드문 자율경영과 자율편집체제를 이어왔다”며 “언론계에서 신화를 썼다는 자랑스러운 평가를 받는 모든 성취와 보람은 가족들이 함께 이뤄낸 열정과 도전, 변화와 혁신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일간지 중 유일하게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두 대형포털을 통해 강원뉴스를 실시간으로 전국에 공급하고 있는 강원도민일보가 지역 뉴스의 전국화를 이루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또 한 번의 새로운 신화를 이루고, 그 영광과 보람을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진형

▶근속 표창자 명단은 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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