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정 마스크를 쓴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가운데)이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검정 마스크를 쓴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가운데)이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안와골절 부상에도 기적의 회복력을 보인 손흥민이 월드컵 우루과이전 선발에 나선다.

손흥민은 24일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킥오프를 1시간여 앞두고 공개된 한국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과 나상호(서울)를 좌우 측면 공격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격 2선에는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이재성(마인츠)이 배치되고,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정우영(알사드)이 선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문환(전북)이 구성하고 김승규(알샤바브)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