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12시 6분 쯤 강릉시 대전동 산188-3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 26일 오전 12시 6분 쯤 강릉시 대전동 산188-3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26일 오전 12시 6분 쯤 강릉시 대전동 산188-3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진화차 등 장비 63대와 인력 257명을 투입해 산불진화 작업을 벌였다. 총 산림 0.5ha를 태웠으며 원인은 파악 중에 있다.

영동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초속 6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야간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에 나설 예정이며, 일출과 동시에 헬기 1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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