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는 지난 29일 사회공헌센터에서 고한·사북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정선 청소년 참견 시점’을 개최했다.
▲ 강원랜드는 지난 29일 사회공헌센터에서 고한·사북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정선 청소년 참견 시점’을 개최했다.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지원하는 고한·사북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정선 청소년 참견 시점’이 지난 29일 사회공헌센터에서 학생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정선군 내 청소년 동아리들의 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원랜드가 지원한 청소년 동아리 ‘더 워너비’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제안 발표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 워너비’는 지난 5월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 정선군청에 의견서를 제출해 학교 입구에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한편 강원랜드는 2015년부터 학교사회복지사업 일환으로 청소년이 주도해 지역 문제를 개선하는 청소년 지역참여 동아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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