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일센터 ‘강원여성 IT서포터즈 성과공유회’가 30일 춘천 조운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일센터 ‘강원여성 IT서포터즈 성과공유회’가 30일 춘천 조운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은 강원광역여성새일센터와 KT가 함께 지난 4월부터 운영한 ‘강원여성 IT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춘천 조운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주요 성과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준비, 총 4기 교육 사례 영상과 우수 사례자 발표 등 내용으로 운영됐다. 그간 3개 권역에서 총 4기 과정에 참여한 177명의 여성들은 경력단절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이론과 실습 전 과정에 참여했다. AI·메타버스과정 참여 교육생은 “세상의 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도전이었다”라며 “향후 전문 강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심화 과정 개설도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광용 대표이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도내 정보격차도 심화됐다”라며 “양성된 수료생들이 지역 IT강사로 활동하여 도내 정보격차 해소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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