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사령관에 원주출신 김계환((해사 44기) 해병대 부사령관이 진급과 함께 내정됐다.
▲ 해병대사령관에 원주출신 김계환((해사 44기) 해병대 부사령관이 진급과 함께 내정됐다.

해병대사령관에 원주출신 김계환((해사 44기) 해병대 부사령관이 진급과 함께 내정됐다.

국방부는 30일 하반기 장성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로 이뤄졌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내정자는 원주시 소초면 출신으로 둔둔초,원주중·고를 졸업했으며 해병대 제1사단장, 해병대사령부 인력계획과장,해병대 제9여단장,해병대 1사단 2연대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등을 지냈다.

이밖에도 강호필·권영호·손식 육군 소장이 진급해서 군단장, 육군사관학교장,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황선우 해군 소장은 진급과 함께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된다.

강관범 등 육군 준장 13명과 강정호 등 해군준장 2명, 정종범 등 해병대 준장 2명, 김중호 등 공군 준장 5명은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 등 주요 직위에 임명한다.

강병무 등 육군 대령 54명, 김지훈 등 해군 대령 9명, 권태균 등 해병대 대령 2명, 김용재 등 공군 대령 13명 이상 78명은 준장으로 진급시켜 직위에 임명한다.

육군 공보정훈실장에는 문홍식 대령이 준장 진급과 함께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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