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30일 제24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교통과 등 집행부의 내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이광우 의원은 “공동주택 내 주민 유대감 강화와 다양한 문화혜택 제공을 위해 작은음악회 개최 등을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양희전 의원은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시간을 명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읍면 지역의 빈집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주거공간으로 활용해 인구 유입이 적극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재구 의원은 “시민 호응이 좋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도입을 확대하는 등 시 자원활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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