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발한동의 한 사찰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항운암 사고 현장.
▲ 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발한동의 한 사찰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항운암 사고 현장.

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발한동의 한 사찰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3시59분쯤 발한동 496-5 항운암에서 지붕에 올라가 지붕 보수공사를 하던 A씨가 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신고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오른쪽 귀에서 출혈이 심하고 어깨를 크게 다친 A씨(60대 후반·남)를 오후 4시 57분쯤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고막이 터져서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전인수 jintru@kado.net
 

▲ 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발한동의 한 사찰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항운암 사고 현장.
▲ 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발한동의 한 사찰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항운암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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