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음악제가 준비한 ‘사색콘서트’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 2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전용준 트리오-재즈 나잇’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전용준,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김영진으로 구성된 전용준 트리오가 연말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크리스마스 테마곡들을 재즈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어빙 벌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휴 마틴과 랄프 블레인의 ‘당신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세요’, 줄 스타인의 ‘렛 잇 스노우’ 등을 연주한다.

최근 강릉아트센터에서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선발 미래인재들과 함께 영아티스트 협주곡 콘서트를 선보였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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