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진읍 송강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당국에 의해 약 1시간 13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 3분쯤 고성군 거진읍 송강리 산 40-8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1시간 13분만인 이날 오후 10시 16분쯤 주불이 잡혔다.

산불이 발생 당시 산림당국 등은 산불진화대원 등 인력 125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이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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