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는 최근 철원지역 여성축구팀 강철FC 위민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 강원FC는 최근 철원지역 여성축구팀 강철FC 위민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강원FC 선수들이 여성축구 활성화를 위해 철원군을 방문, 여성 축구인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재능기부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FC 서민우·송준석 선수는 지난 4일 철원 김화구장에서 철원지역 여성축구팀인 강철FC 위민 선수단 2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축구클리닉에 참여한 강철FC 위민은 2022년 3월 창단된 철원군 여성축구팀으로 현재 30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저녁 정기적으로 모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엄기성 강철FC 부단장은 “강원FC 사회공헌활동 대상클럽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프로 선수들과 그라운드에서 같이 호흡하고 배우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선수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열심히 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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