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동해시자원봉사대상 수상자 이선희씨
▲ 제17회 동해시자원봉사대상 수상자 이선희씨

올해 동해시에서 봉사활동을 가장 잘 한 사람으로 이선희씨가 선정돼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5일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임종국)는 최근 자원봉사센터에서 ‘제17회 동해시자원봉사대상’을 열어 심사결과 대상 수상자로 이선희(63)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선희씨는 지난 1992년부터 적십자 북평봉사회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17년 9개월 동안 1949회 7364시간 15분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선희씨는 급수 봉사호라동, 희망풍차·비결연 세대 지원활동, 산불·루사·매미·월례·지구 포상회의,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봉사활동, 독거노인·저소득층 연탄 배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원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해 왔다.

동해시 자원봉사대상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민의 본보기가 되는 자랑스러운 자원봉사자를 발굴, 시상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