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우 씨의 작품사진.
▲ 서영우 씨의 작품사진.
▲ 서영우
▲ 서영우

강원시조시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디카단시조문학상 11월 장원작에 경남 통영에서 활동하는 서영우(사진) 씨의 ‘꿈속의 고향’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전남 순천 낙안읍성의 초가집을 찍은 사진과 함께 “초가집 지붕 위의 늦가을 햇살 아래/텃밭의 목화송이 눈꽃처럼 피었네/꿈속에 아른거리는 그리워라 내 고향”이라는 문장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심사위원들은 “같지는 않지만 서로 닮은 고향을 찾아낸 노력이 작품을 돋보이게 했다”고 평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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