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해시에서 봉사활동을 가장 잘 한 사람으로 이선희(사진)씨가 선정돼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5일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임종국)는 최근 자원봉사센터에서 ‘제17회 동해시 자원봉사대상’을 열어 심사결과 대상 수상자로 이선희(63)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1992년부터 적십자 북평봉사회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17년 9개월 동안 1949회 7364시간 15분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 씨는 급수 봉사호라동, 희망풍차·비결연 세대 지원활동, 산불·루사·매미·월례·지구 포상회의,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원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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