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1년만에 100만명 방문’

▲ 올해 철원군 10대 뉴스 1위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1년만에 100만명 방문’이 선정됐다.
▲ 올해 철원군 10대 뉴스 1위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1년만에 100만명 방문’이 선정됐다.

철원군이 올 한해 지역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철원군이 선정한 10대 뉴스 1위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1년만에 100만명 방문’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관광지로 전국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했으며 주상절리길 개통으로 인해 철원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이어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연장 사업 조기추진 열기 후끈, 민선8기 제39대 철원군수 취임 3선 철원 중심시대 활짝, 지방소멸대응기금 258억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비 국비538억원 확보,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30억원 매출 성과, 3년만에 축제 재개로 지역경기 활성화 도모, 강원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성료, 철원역사문화공원 소이산모노레일 정식운영 개시, 지역 대표 음식 오대꽃밥 개발, 태봉국 궁예왕 영정 최초 공개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특히 10대 뉴스 중 6건이 관광·문화와 관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이슈가 선정,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관광에 대한 관심과 향후 철원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됐다.

권용길 군 기획감사실장은 “올 한해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고석정 꽃밭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코로나19 재유행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낸 한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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