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국 영월군청년사업단장
▲ 양재국 영월군청년사업단장

양재국(48·사진)영월군청년사업단장이 7일 행전안전부 주관으로 충남 공주하숙마을에서 열린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에서 ‘2022년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군은 청정영월프로젝트 성과로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양 단장은 지속가능한 창업환경 조성을 위한 영월창업허브 운영을 통해 전문 분야별 컨설팅 및 창업교육과 청년마켓 등을 운영하는 한편 청년 참여 및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웹진과 영상콘텐츠 제작·리빙랩·청년간담회 및 청년클래스·청년의 날 등 지역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다각적인 행사를 진행해 호평받았다.

군은 지난해 4월 전담조직인 청년사업단 신설과 청년공간인 ‘청정(靑停)지대’ 오픈을 통해 청년일자리와 인건비 지원 및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장기근속 청년을 위한 영월힘찬카드 지원·취업 일자리 행사 등을 진행해 왔다.

양 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역량과 매력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과 지역을 떠나지 않는 생태계 조성을 통해 영월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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