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10시 11분쯤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과 추돌한 뒤 전봇대 들이받은 군부대 버스가 파손된채 멈춰 서 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7일 오전 10시 11분쯤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과 추돌한 뒤 전봇대 들이받은 군부대 버스가 파손된채 멈춰 서 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7일 오전 10시 11분쯤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한 도로에서 A(71)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B(28)씨가 몰던 25인승 카운티 군부대 미니버스 후미를 들이받았다.

레미콘 차량과 부딪힌 버스는 도로 인근 교통정보수집 폐쇄회로(CC)TV 지지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버스 동승자석에 타고 있던 군무원 C(31)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운전자와 육군 22사단 소속 장병 12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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