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는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1회 2022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GBTA(국제비즈니스관광협회) APAC Travel Summit’ 총회 및 포럼에 참가해 관광설명회를 열고 관광과 마이스산업을 홍보했다.
▲ 강릉시는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1회 2022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GBTA(국제비즈니스관광협회) APAC Travel Summit’ 총회 및 포럼에 참가해 관광설명회를 열고 관광과 마이스산업을 홍보했다.

강릉시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국제 교류 보폭을 넓히고 있다.

강릉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관광, 마이스 및 비즈니스 여행 분야 회의와 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제1회 2022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GBTA(국제비즈니스관광협회) APAC Travel Summit’ 총회 및 포럼에 참가한다.

시는 강릉관광 홍보부스를 운영, 방콕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강릉마이스산업 설명회를 개최해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펼친다.

또 총 80개국, 38개 지부, 864개 회원을 보유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국제비즈니스관광협회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향후 ‘PATA & GBTA APAC Summit’의 강릉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근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불리는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와 국내 최대 마이스산업 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잇따라 참가해 2023년 세계합창대회와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2026년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등 글로벌 이벤트 개최 및 관광거점도시 강릉을 집중 홍보하기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마이스 및 비즈니스 여행 산업 발전, 국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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