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민을 위한 트로트 빅쇼 공연.
▲ 태백시민을 위한 트로트 빅쇼 공연.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태백시민을 위한 트로트 빅 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애창곡 1위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오승근 가수와 강원도 출신인 조명섭, ‘꽃을 든 남자’의 최석준, 뮤지컬과 트롯을 넘나드는 신인선, 방송 경연대회에 출전해 화제가 된 박혜신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트로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1인 2매에 한정해 8일과 9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하며 일반인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와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하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민을 위한 ‘트로트 빅 쇼’ 공연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3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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