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회장 장시택)가 최근 고성군청에서 근무환경 개선과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등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2022년 민간단체 인구교육’을 마쳤다. 올해 교육은 가정내 양성평등 구현과 일과 생활의 균형, 성평등한 사회문화 확립 등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도내 초·중·고교와 시·군청, 노인복지관 등에서 16회에 걸쳐 1100여명이 수강했다. 홍금석 본부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도민 삶 향상과 인식개선, 인구변화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