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춘천 아트팩토리 봄 공연
고양이 모모가 아기갈매기를 성장시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연극 역시 이를 토대로 다른 종의 동물들이 서로를 인정하면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보여준다.
오일주·이영철·고경윤 등 굴레 창단멤버들이 기획과 홍보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역시 창단멤버인 송창언 원로배우가 ‘냉이’ 역을 맡아 직접 무대에 오른다. 연출은 김경익 연출가가 맡았다. 김규리·우승엽·김자영·이상수·이인자·장현규 배우가 함께 한다. 공연은 무료다. 김여진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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