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음악제 연중기획시리즈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 10일 오후 5시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칼라치 현악사중주단과 바이올린 스베틀린 루세브가 참여, 글리에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8개의 소품’과 베토벤의 ‘현악 삼중주 C단조 3번’, 보로딘의 ‘현악 사중주 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대관령음악제는 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 9일 오후 1시 강원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도 갖는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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