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대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강원FC의 새로운 수장 김병지(53) 대표가 9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미디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원FC의 새 시즌 목표로 상위 스플릿 진출을 제시했습니다.

김 대표는 "강원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구단이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히며 "경험상 성적이 좋을 때 관중들이 제일 많이 오셨다"며 스타플레이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전용구장에 대한 입장과 임기 내 행정적 목표에 대해 강원FC 사무국 강릉 이전 검토에 대한 의견도 말했습니다.

영상취재/박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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