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건, 새해 글로벌 지역발전 선도
력명문화장학재단 인재양성
명품 골프리조트 개발 순조

▲ 리건은 지난해 력명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지역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리건은 지난해 력명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지역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양 리건종합건설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양양군의 글로벌 플랫폼 구축사업 민간분야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이곤 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은 연초 ‘신년인사회’를 열고 기업혁신과 지역사회 복지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리건은 우선 올해도 문화활동 기회 확대와 함께 장학사업을 이어간다.

특히 지난해 7월 출범한 력명문화장학재단은 첫해 총 47명에게 4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올해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 리건이 현남면 임호정리에 추진하고 있는 27홀 규모의 골프장 클럽하우스 조감도.
▲ 리건이 현남면 임호정리에 추진하고 있는 27홀 규모의 골프장 클럽하우스 조감도.

또 내곡리 일대 온천개발과 근린상가 건립 등 후속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현남면 임호정리에 추진중인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휴양콘도미니엄, 관광호텔 등골프리조트 조성사업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이곤 회장은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역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양뉴타운건설을 주도하고 있는 리건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농업회사법인 설악약식원을 창립하는 한편 본사를 양양군으로 이전하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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