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총사업비 189억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공익활동형과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등 4개 유형, 44개 사업에 189억7000여만원을 투입, 어르신 532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삼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삼척시노인복지관, 도계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노인 일자리 사업 홍보, 대상자 선발, 참여자 관리 등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움직이기 불편한 노인의 말벗을 하고 생활상태를 점검하는 ‘거동불편노인 돌봄재가 서비스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공공의료 및 공공시설 등에서 환경미화·시설관리·안내 등을 수행하는 공공기관 지원사업 등이 있다. 또 사회환경개선 봉사사업, 빨래바구니사업, 웰빙한식뷔페, 척주한과 등 사업도 추진된다. 구정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