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선거에 안정희(62·사진) 현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안 후보는 경기 양평 출신으로 철원 두루미라이온스클럽 회장, 한국 걸스카우트 철원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도지부 여성회장으로 활동중이다. 부회장에는 최선녀 한국부인회 도지부장과 김성옥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에는 이영자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 여성회장과 박정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각각 출마했다. 도여협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도여성가족연구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찬반투표 방식의 선거를 통해 차기 회장 1명과 부회장과 감사 각 2명씩을 선임할 예정이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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