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오륜 유치 앞장"

 전세웅 평창군 이장연합회장은 “새해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역인 이장들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지역의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 연합회장은 “올해 2010 동계올림픽 유치의 꿈이 아쉽게 좌절됐지만 2014년에는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뜻과 힘을 모아가는 일에 이장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올해는 각 리지역 홈페이지구축사업을 추진해 지역홍보와 선진행정을 구현하는데도 힘을 모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연합회장은 "군이장연합회가 출범한지 6년째를 맞으며 마을단위 주민대표인 이장들이 대화를 통해 소지역이기주의 극복에 노력하며 화합에 힘써 왔다"며 "대화를 통한 이해와 군의 공동번영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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