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川】춘천시가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기동단’을 본격 가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의 기동단은 이달부터 저소득층 주민을 비롯해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의 생활불편을 돕기위해 지역경제과와 보건소·여성복지과의 공무원 4명과 공공근로자 15명으로 반(班)을 편성, 지역경제과에 배치해 오는 12월까지 연중 가동된다.

사업은 저소득층 시설보수, 방문간호사업과 이동목욕사업 등 4개분야이다.

이번에 조직된 사랑의 기동단은 매일 4명씩 홀로사는 노인들의 간병과 이동목욕을 펼치고 생활보호대상자 3천980여 가구를 대상을 무료로 전등을 교체해 주는 활동을 벌인다.

이와함께 어린이놀이터 시설보수와 물가안정을 이루기 위해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물가조사 활동도 병행한다.

柳 烈 yooye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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