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陟】삼척시가 심각한 도시교통과 환경및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해온‘양심자전거’가 4월1일 부터 시가지 일원에 배치 운영된다.

삼척시는 지난93년부터 시가지에 자전거도로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편의제공및 자전거를 이용함으로 근검절약하는 분위기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61억9천800만원을 들여 시가지에 자전거 도로 34.2㎞를 정비하여 시민들의 자전거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삼척시는 양심자전거 40대를 1차 배정하여 47곳 보관대에 배치,시민들이 이용하다가 다른곳이라도 보관대에 반납할수있도록 조치했다.

시가지 보관대에는 자전거 1천676대를 보관할수 있어 자전거 이용에 불편이 없을것으로 보고 양심자전거의 운영을 확대키로 했다.

양심자전거는 고속버스터미널, 경찰서앞, 의료원앞과 시청앞등에 배치하여 운영하는데 양심자전거는 노란색에 시민자전거라고 쓰여있다.

鄭鐘德 jdje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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