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역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유적 순례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과 주부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강릉에 흩어져 있는 문화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며 문화적 소양을 높이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회 참가인원은 45명 이내이며 강릉시 문화체육과 소속 학예연구사가 차량에 함께 타고 현장 안내를 맡는다. 참가비는 무료.

江陵/辛종효 jh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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