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종합건설은 춘천시 석사동에 건립하는 '신도브래뉴 아파트'를 14일부터 분양한다.
 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이 아파트는 14층짜리 4개동 234세대 규모며 34평형 156세대, 47평형 78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설계됐다.
 2만여 가구 규모의 석사·퇴계지구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택지지구의 교육,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체가 남향이어서 채광이 좋고, 각 동의 1층은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정부의 발코니 확장 허용에 따라 설계 때부터 확장형 발코니를 적용해 계약 때 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평당 분양가는 533만∼599만원선이며, 계약금 10%를 2회에 걸쳐 분납토록 하는 한편 중도금에 대해 이자후불제를 실시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 2007년 10월 입주예정. 문의 033)261-1008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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