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陟】가곡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이 확충된다.

삼척국유림관리사무소는 가곡면 풍곡리 가곡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여원을들여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을 짓는 공사를 오는 7월 착공해 11월말 완공키로 했다.

숲속의 집은 5인 가족용(8㎡ 규모) 8실과 단체용(30㎡ 규모) 2실 등 모두 10실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 지난 94년 개장한 가곡자연휴양림은 연간 2만명에 가까운 휴양객들이 찾고 있으나 실내 숙박시설로는 5∼7인 가족용 객실 14실이 있는 산림문화휴양관만을 갖고 있다.

鄭鐘德 jdje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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