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안대리 제방
양구군이 주관하고 양구교육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양구센터가 후원하는 제4회 군민건강 걷기대회가 1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건강을 부르는 늦은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된다.
코스는 양구종합운동장과 안대리 제방 왕복 5㎞ 구간이며 대상은 개인 및 가족단위 주민 1000여 명이다.
양구군보건소는 걷기대회 전인 오후 1시부터 금연과 절주 홍보를 위한 음주가상 체험장과 성인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 전시회 등의 내용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운동부족으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가족애도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구/박수혁 ftas@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