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간 동안 화천권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손길이 잇따른 가운데 2450여만 원의 성금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화천군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설 기간 동안 67곳의 각급 단체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설과 읍면사무소 등에 개별적으로 전달한 성금까지 합하면 3000여만 원이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화천/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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