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어어민 준수사항 등 논의

저도어장 입어전 대책회의가 25일 오후 2시 속초해경 회의실에서 열린다.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환경을 위해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기관의 협조사항과 긴급상황 발생시 조치사항, 입어어민 준수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매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저도어장은 동해안 최북단 어장으로 지난해의 경우 3695척이 입어해 4억3000만원의 어획고를 올리는 등 고성 대진 및 초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성/최 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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